[(주)마이크로엔엑스] 정성과 혼 담은 품질경영…글로벌 기업 거듭난다
[(주)마이크로엔엑스] 정성과 혼 담은 품질경영…글로벌 기업 거듭난다
  • 홍하은
  • 승인 2019.06.11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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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초부터 해외 진출 목표
기술력 확보로 신시장 개척
자체 제작한 치과핸드피스
‘세계일류상품’ 선정되기도수입에 의존하던 의료용 모터
완전 국산화로 특허 등록 등
국내외 지재권 30여건 보유
전체회의
대구 동구 상매동에 위치한 마이크로엔엑스의 임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엔엑스 제공



 

대구경북 일자리가 보인다 -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마이크로엔엑스’

대구지역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마이크로엔엑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메디시티 대구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마이크로엔엑스는 스위스형 마이크로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치과용 핸드피스, 임플란트 등의 치과용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제조,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구 동구 상매동에 위치한 이 업체는 지난 2001년 7월 설립해 ‘정성과 혼을 담은 품질 경영’을 모토로 완벽한 사후관리는 물론 품질향상과 철저한 AS를 내세우며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엔엑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 치과용 의료기기의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에 국내 최초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스위스형 소형 BLDC 의료용 모터를 완전 국산화에 성공하고 관련 특허 20건을 등록했다. 또 다양한 크기로 개발된 스위스형 모터는 이 업체에서 자체 제조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제품에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 유럽과 미국 등에 역수출하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창업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수출 전담 인력을 확충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추진한 무역사절단에 참여하고 LA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수출 비중이 매출의 60%를 차지할 만큼 해외매출 비중이 높다. 이 업체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향력 있는 해외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을 확대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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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전기모터 세트.


마이크로엔엑스는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 기술력 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국내외 특허 등 30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치과핸드피스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선정됐다.

이외 국내 최초 치과용 전기식 마이크로 모터 국산화 성공(세계특허보유), 초고속 회전(150,000rpm) AQUA HANDPIECE 자체 개발 성공(세계특허보유), 자체기술 임플란트 수술용 엔진 국산화 성공, 국내 최초 내부 주수형 치과용 앵글 4종 국산화 성공, 고객 맞춤형 마이크로모터 개발 및 생산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로봇 산업 및 우주항공분야의 정밀 소형모터 부품소재 제조기술 확보, 소형 초고속 스위스형 BLDC 모터개발 성공 등의 성과를 내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업체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신제품 개발과 사업영역 확장에도 열심이다. 올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자체 개발한 의료용 소형 정밀 BLDC 모터와 근관 길이 측정 기술을 적용한 정밀 치과 근관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 업체는 올해 국내 최초 자체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한 내부 주수형 치과용 핸드피스 4종을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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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진료용 유니트 체어.


또 이 업체는 치과용 핸드피스 제조 기술을 네일용 핸드피스 개발에 활용해 네일용 핸드피스 개발·생산했다. 치료 의료기기 분야뿐 아니라 네일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 기업은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이다. 5월 기준 총 6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이 업체는 현장설비 근무자를 위해 직원 기숙사(아파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외국어 수업 등 각종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홍하은기자

 

“긍정적·열정적인 태도면 누구나 환영”, 이종건 대표의 인재상

 
이종건 대
이종건 대표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며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열정이 기업의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종건(사진) ㈜마이크로엔엑스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업무의 대가로 급여를 교환하는 단순한 관계라고 말하기에는 회사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시간이 헛되지 않게 회사의 목표 안에서 임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창출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에서 사무까지 각각의 직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의 기여가 반영되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건 대표는 지난 2001년 ㈜마이크로엔엑스를 설립한 동시에 무역협회 회원사로 등록한 후 수입제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삼고 제품 개발에 몰두했다. 기업의 기반을 닦기 위해 2002년 ISO 9001획득을 시작으로 제조허가 및 제조품목 승인을 받았다. 또 2003년 마이크로엔엑스 상표등록을 시작으로 실용신안등록, 특허등록등 지적재산권 획득에 노력해 현재 특허 29건, 해외특허 9건, 상표 4건, 디자인 14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키웠다.

이 대표는 회사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과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태도를 가진 인재를 찾기 위해 직원 채용시 학력과 경력유무,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방 중소기업은 현실적으로 인재들과 만나는데 힘든 부분이 있다. 다양한 인재들을 많이 만나기 위해 학력이나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재상을 묻는 질문에 성장 가능성과 열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협업을 위한 매너와 예절도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홍하은기자

<공동기획> 대구신문, KOSME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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