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사람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생겼다.
12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대구 중구 상서동의 한 5층짜리 건물 4층 고시원 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고시원에 거주하던 주민 7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했지만 한 거주민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상태였다. 이후 출동한 소방관들이 잔불을 정리해 화재는 5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시원의 한 방에서 전동 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12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대구 중구 상서동의 한 5층짜리 건물 4층 고시원 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고시원에 거주하던 주민 7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했지만 한 거주민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상태였다. 이후 출동한 소방관들이 잔불을 정리해 화재는 5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시원의 한 방에서 전동 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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