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가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금연지도사 교육과정을 운영, 금연지도사 19명을 배출했다.
12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7일과 11일 양일간 강북보건지소에서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기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일간 유아기 흡연예방교육의 전반적인 사항, 흡연예방교육의 중요성과 방향성 등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밟은 교사들은 향후 유치원 금연지도사로서 유치원 자체 흡연예방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유치원 금연지도사는 유아에게 담배위험성 등 인지교육을 실시함과 더불어 흡연 학부모의 금연캠프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가족 구성원 모두 교육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활동하게 된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흡연으로 인한 질병은 개인의 건강문제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비용부담이 초래되는 만큼 유아기 때부터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함으로써 효율적인 금연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12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7일과 11일 양일간 강북보건지소에서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기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일간 유아기 흡연예방교육의 전반적인 사항, 흡연예방교육의 중요성과 방향성 등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밟은 교사들은 향후 유치원 금연지도사로서 유치원 자체 흡연예방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유치원 금연지도사는 유아에게 담배위험성 등 인지교육을 실시함과 더불어 흡연 학부모의 금연캠프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가족 구성원 모두 교육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활동하게 된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흡연으로 인한 질병은 개인의 건강문제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비용부담이 초래되는 만큼 유아기 때부터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함으로써 효율적인 금연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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