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옥포초등학교(교장 여환주)는 지난달 23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꿈 찾기 활동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의 진로체험의 날 프로그램은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서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1학년 학생들은 3가지 직업군(세라믹공예사, 플로리스트, 푸드아트스타일리스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활동했고, 2학년 학생들도 3가지 직업군(업사이클 디자이너, 로봇전문가, 네이처전문가) 중 하나를 선택하여 활동했다. 또 3-4학년 학생들은 4가지 직업군(마술사, 파티쉐, 플로리스트, 로봇전문가), 5-6학년 학생들도 4가지 직업군(드론전문가, 파티쉐, 특수분장, 목공예) 중 하나를 선택했다.
학생들은 선택한 직업체험 학급으로 이동하여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가졌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실습을 해 봄으로써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옥포초 여환주 교장은 “전교생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진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고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미래의 꿈을 향해 힘찬 날개 짓을 하는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