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의성군의회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군의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해 간담회를 갖고 머리를 맞댔다.(사진)
지난 10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영수 의성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부군수 및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25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현안에 대하여 집행부의 설명을 들은 후 함께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통합신공항 유치와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활력 플러스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 옥산 실내체육관 및 풋살경기장 건립, 사곡면 국민체육센터 건립, 가음 가온목욕탕 조성사업, 단밀면 폐기물처리 추진상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공항유치를 비롯한 여러 현안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김영수 군의회 의장은 “현안사업의 추진에 있어 군민들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주민소통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