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 34억
새 일자리 38개 창출
국립안동대(총장 권순태) 창업지원센터가 ‘2019 경북도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 우수창업보육센터는 지역대학 내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매출액, 시제품 제작, 신규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권 지원 등 창업보육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10개소를 선정해 도지사 상패와 함께 지원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안동대는 사업화 지원금 1억 원을 받았으며 우수상을 차지한 경북도립대, 금오공대, 대구대, 경일대는 각 3천만 원, 장려상 포항공대, 대구한의대, 포항대, 동양대, 대구가톨릭대 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상했다.
안동대는 2018년 매출액 34억 원(17년 20억), 고용인원 38명(17년 22명) 등 전년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대는 전담인력 및 재정자립도가 우수하고 6차 산업 특화분야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최근 2년간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100%를 지역내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