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커뮤니티 대표, 유관기관 등 관계자 2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의 범죄 피해 사례, 경찰에 바라는 점 등을 청취하고 생활 속 범죄 예방 요령,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제도 등 치안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구 대구경찰청장은 “지역 체류 외국인들의 국가별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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