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번엔 ‘아홉수 징크스’
삼성, 이번엔 ‘아홉수 징크스’
  • 이상환
  • 승인 2019.06.12 22: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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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전 투타 부진에 3-7 패
시즌 29승 거둔 후 2연패
삼성 라이온즈가 ‘아홉수 징크스’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 9일 인천 SK전 승리로 시즌 29승째를 거둔 후 2경기 연속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1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투타 부진으로 3-7로 완패했다.

2연패에 •弧삼성은 시즌 29승 37패째를 기록했다. 한화가 이틀연속 패한 덕에 시즌 순위는 공동 6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이틀연속 선발투수의 부진으로 연패에 몰렸다. 전날 10일만에 등판한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가 4이닝동안 9피안타 4볼넷 6실점으로 패전한데 이어 이날도 좌완 선발 백정현이 5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제몫을 못했다. 지난 6일 NC전에서 9이닝 무실점의 완봉승을 거둔 백정현은 6일만에 등판한 경기에서 다수 난조를 보였다. 백정현은 이날 패배로 시즌 2승 7패째를 기록했다.

믿었던 불펜도 제몫을 못했다. 백정현에 바통을 이어받은 최충연과 장필준은 각각 1이닝 2실점과 1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에선 김상수와 최영진이 나란히 3안타, 구자욱과 박해민이 2안타를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삼성은 이날 안타수에선 14안타로 10안타에 그친 KIA에 앞섰지만 응집력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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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 2019-06-14 13:25:32
경기를 봤는데, 투타 부족이 아니고 감독 역량부족으로 패했다. 컨디션 최악의 선수 계속해서 선발출전, 투수교체 타이밍 실패, 타순 엉망, 전략부재 등등 주로 감독과 코치의 역량부족이 패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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