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참상 느끼고 올바른 국가관 함양”
“전쟁 참상 느끼고 올바른 국가관 함양”
  • 남승현
  • 승인 2019.06.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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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198학군단, 해외 전·사적지 탐방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은 해외 전·사적지 탐방을 통해 학군사관 후보생의 견문을 확대하고 국가관 및 역사관 함양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해외군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학군단 58기 후보생 22명(4학년)은 최근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후에 황성과 카이딘 황제릉, 역사박물관, 다낭박물관, 관운장 사당, 다낭 대성당, 바나산 국립공원 등의 유적지를 답사했다.

후보생들은 이번 해외 전·사적지탐방을 위해 학술팀, 어학팀, 홍보팀, 지원팀, 안내팀으로 나눠 탐방지역 역사 조사, 통역, 가이드북 및 영상물 제작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베트남 전쟁 관련 자료를 전시한 다낭박물관 견학을 통해 전쟁의 참상과 폐해를 느끼고, 올바른 국가관 함양과 호국정신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성수 학군단장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신 선배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올바른 국가관을 가진 훌륭한 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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