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감 시장, 6차 산업으로 해법 모색
위기의 감 시장, 6차 산업으로 해법 모색
  • 이재수
  • 승인 2019.06.16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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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감연구소 세미나 개최
기후 변화 대응한 농약 사용법
자조금 운영·PLS제도 강화 등
고품질 감 생산 정책방향 제시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6차 산업에서 찾는 감 산업 위기탈출 세미나’를 개최, 지역 감생산 농가의 이목을 끌었다.

우리나라 감 재배면적은 2만5천60ha로 사과에 이어 2번째(15.1%)로 많다.

총 생산액은 4천710억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3위(9.4%)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감 과잉생산과 농산물 수입개방, 소비위축이 가격하락으로 이어진데다 기후변화가 감 재배농민에게 어려움을 더해주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제도 강화, 불확실한 자조금 문제, 수급 불안정 등도 감 소비시장을 위축시키고 있다.

이에 농기원 상주감연구소는 감 재배 및 곶감 생산 농가들의 고품질 감 안정생산에 대한 높은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산림청, 유관기관 관계자, 감 재배농가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떫은 감 중점추진 정책, 자조금 운영, PLS 제도 강화로 인한 감 안전 생산,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 방제와 올바른 농약 사용법, 재배기술 및 유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조영희 과장의 ‘사유림 경영소득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신혁 연구사가 ‘감 주요 병해충 방제 및 올바른 농약 사용법’을, 휴리넷 경영전략연구소 신순철 소장이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대응’등의 내용을 소개해 재배 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자동환경제어 곶감 건조기 모형을 통한 고품질 안전 곶감 생산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고 돌발 병해충 연구결과를 전시하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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