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우발적 행동
대구의 한 경찰서 지구대 담벼락에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암시하는 낙서를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6일 지구대 담벼락에 낙서를 하고 달아난 A(6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 30분께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지구대 담벼락에 ‘문. 하야’라고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특정 정당이나 단체 활동 이력은 없고 술에 취한 채 우발적으로 이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 동부경찰서는 16일 지구대 담벼락에 낙서를 하고 달아난 A(6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 30분께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지구대 담벼락에 ‘문. 하야’라고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특정 정당이나 단체 활동 이력은 없고 술에 취한 채 우발적으로 이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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