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한 60대 남성이 오전 5시 40분께부터 대구 동구 율하동 박주영축구장 내 18m 높이의 조명탑 꼭대기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해당 남성은 “안심주공 3단지 주변 주취자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LH측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구급차 등 차량 5대를 배치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해당 남성은 “안심주공 3단지 주변 주취자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LH측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구급차 등 차량 5대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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