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이용자 만족률 99%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이용자 만족률 99%
  • 최연청
  • 승인 2019.06.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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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운영 후 10년째 맞아
수도권 비즈니스 확장 필수 공간
운영·직원 응대에 호평 이어져
라운지사진2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 라운지’ 전경.

지역 기업인들이 수도권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경북상공회의소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 라운지’가 최근 이용자를 상대로 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률이 99%까지 치솟아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원해 시·도 상의가 운영중인 이 라운지는 지난 2009년 6월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상의는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가 지역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서울역에서 회의나 비즈니스 상담, 업무 편의 및 휴식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와 이용자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기업인들의 수도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상의에 따르면 최근 라운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라운지 이용’과 ‘안내 직원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는 비율이 각각 99%, 99.1%로 나타나 10년간 운영해온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의 결실을 드러냈다는 것.

특히 개선사항이나 추가 서비스 요청보다는 “현재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의 운영과 직원들의 응대에 매우 만족하고 감사한다”며 “이런 라운지가 계속해서 운영되길 바란다”는 이용자 의견이 두드러졌다.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상의 및 경북상의협의회는 “지나온 10년처럼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개선사항을 수시로 수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지역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에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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