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버스전용차로제 도입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실시”
“중앙 버스전용차로제 도입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실시”
  • 최연청
  • 승인 2019.06.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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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자·이시복 대구시의원
황순자 시의원
이시복 시의원
재정지원금은 증가하고 승객 수는 갈수록 줄어드는 대구시의 버스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의 경우처럼 일부 노선에서 ‘중앙 버스전용차로제’를 도입하고,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해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을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또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이같은 주장은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황순자 의원과 문화복지위원회의 이시복 의원이 각각 촉구한 것으로 이들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인 대구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중앙 버스전용차로제와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도입을 촉구한 황 의원은 미리 배포한 5분자유발언 요지서를 통해 “현재 대구시의 버스운영 상황은 재정지원금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버스 승객수는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교통약자가 불편하지 않은 실질적인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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