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형건설사·지역업체 상생 모색
대구시, 대형건설사·지역업체 상생 모색
  • 김주오
  • 승인 2019.06.17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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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8개사 참여 간담회 가져
지역업체 수주확대 방안 논의
상호 고충청취·협력안 강구도
대구시가 외지 대형건설업체와 지역 전문건설업체간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나섰다.

시는 17일 오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포스코건설·대우산업개발㈜··GS건설㈜ 등 외지 대형건설업체 18개사와 지역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8개 구·군 건축(주택)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를 포함한 건설업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대형 민간건설공사에 외지 시공사의 수주강세로 인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하도급 제고와 인력·자재·장비사용을 최대한 확대해 외지 시공사와 지역 건설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지역 우수업체의 협력업체 등록과 하도급 공사 입찰 참여기회 확대, 지역 업체 하도급 목표 70%와 인력·자재·장비 사용 85%이상 달성 등 외지 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지역 건설업체에게는 기술력의 향상과 공사단가 등 자체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외지 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간 상호 소통과 이해 부족으로 외지 건설업체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군 건축부서와 시가 적극 중재하는 등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상길 시 행정부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외지 대형건설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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