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변초등학교(교장 강호순)는 ‘2019 대구광역시교육청 흡연예방 심화학교’로 지정되어, 지난달 2일(목)에 흡연예방 및 금연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학생 및 교직원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함으로써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금연선포식 및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교학생회장이 대표로 금연선서문을 읽고 전교생이 함께 금연서약서를 작성하며 선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연 퍼포먼스로 “담배야 가라”를 외치며 담배모형 절단식을 가졌다.
또한 흡연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흡연예방 지역사회 캠페인을 서변공원 및 학교주변에서 진행했다. 피켓과 홍보물을 들고 흡연예방 구호를 외치며 담배꽁초 줍기, 흡연예방 홍보물을 지역주민에게 배부하였다. 이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담배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행사이다.
지난달 9일(목)에는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고자 흡연예방 체험부스 교육을 실시했다. 퀴즈문답으로 진행되는 퀴즈존, 폐활량 측정 체험 및 흡연 시 우리 몸에 생기는 변화에 대해 사진을 통해 눈으로 보고 배우는 에듀존, 담배의 유해물질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존, 게임존 등을 체험하며 몸소 흡연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