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 동네 물놀이장 잇따라 문 연다
‘대프리카’ 동네 물놀이장 잇따라 문 연다
  • 강나리
  • 승인 2019.06.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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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중구·서구·달서구
8월 중·하순까지 운영 예정
본격 여름철을 맞아 대구 도심 속 물놀이장이 잇따라 문을 연다.

대구시설공단과 각 구청에 따르면 6월 말부터 7월 초순 지역별 물놀이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해 8월 중·하순까지 운영한다.

먼저 수성구청은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 및 수성4가동 수성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수성패밀리파크 내 텐트와 그늘막 설치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중구청은 수창공원 물놀이장을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에 조합놀이대, 세이프티레인매직, 소화기듀얼시소 등이 설치돼 있어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다. 공원 내 물놀이장 주변에 산책로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두류워터파크는 다음달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개장 당일 하루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신천 물놀이장은 다음달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서구청은 다음달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구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연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다. 연면적 660㎡ 규모로 조성된 이현공원 물놀이장은 조합형 물놀이시설과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 간이탈의실,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북구청은 7~8월 사수동 한강공원, 구암동 함지공원, 태전동 파란공원, 침산동 침산공원, 산격동 연암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모두 오후 12시부터 5시 40분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달서구청은 호산동 강창공원 물놀이장을 7월 초순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달서구청은 대곡동 대곡공원에 약 800㎡ 규모의 신규 물놀이장을 조성 중이다. 7월 말 공사를 완료한 뒤 오는 8월 개장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동구청은 7월 2일부터 8월 말까지 신암동 신암공원, 신서동 신서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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