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수자)는 18일 영주동산고 학생 등 90여 명과 함께 하망동 보행환경개선 지구내 불법 주 정차근절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보행환경 개선지구 내 불법 주 정차 차량으로 인한 민원발생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 4월부터 하망동의 5개의 공영주차장 중 2개소가 유료화 되면서 불법 주 정차가 더욱 늘어 보행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인도 위 불법 주 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구간도 확대되고 있다.
이날 거리캠페인에 참여한 동산고 학생들은 다양한 종류의 홍보피켓 제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하망동주민자치위원회와 동산고 학생들은 1km 거리를 행진하며 인도 위 불법 주 정차 차량과 주변 상가에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