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유튜버’ 12시간 릴레이 토크쇼 연다
‘자유유튜버’ 12시간 릴레이 토크쇼 연다
  • 윤정
  • 승인 2019.06.18 21: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의 文정권 3년차’ 주제
9개 대담·명사 50여명 참가
ABC 주최·한국당 등 후원
자유우파 파워 유튜버가 오는 27일 대거 한곳에 모여 ‘文정권 3년차, 국가 대위기 진단과 대안’이라는 제하의 ‘12시간 생중계 자유유튜버 릴레이 토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50여 명의 유튜버와 명사 그리고 12시간 동안 릴레이 토크쇼라는 점에서 최초·최대·최장시간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자유유튜버로 국내 최고의 구독자수를 가진 ‘신의 한 수’(74만명)의 신혜식 대표를 비롯해 유튜버 채널을 운영하는 이언주·김문수·황태순·안형환·청아대 등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초당적 보수자정운동을 벌이는 ‘보수의 새길 ABC(Able·Brave·Clean)’가 주최하고 자유유튜버 채널 및 자유유튜버네트워크포럼·행동하는 자유시민·한국유튜버협회·플랫폼 자유와 공화 등이 공동주관을 하며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후원을 한다.

행사 슬로건으로 ‘자유유튜버가 대한민국을 지킨다’, ‘자유전심, 천만대군으로 가자’로 정하고 최초·최대·최장시간 자유유튜버가 벌이는 토크 페스티벌을 기념해 이날을 자유유튜버의 날로 정하기로 했다.

또한 ‘진실을 말하고 품격을 지킨다’는 취지의 자유유튜버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특별대담·명사대담·사법대담·청년대담 등 9개 대담코너와 1인방송, 유튜버 강연 등으로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계속 진행되며 ‘신의 한 수’ 등의 유튜버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보수의 새길 ABC’ 이주영 상임공동대표(국회 부의장)는 “좌파 편향적인 언론환경 속에서도 자유유튜버가 용기있는 행동으로 진실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유튜버의 역할이 커지고 이러한 자유민심이 일파만파로 널리 퍼져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유유튜버네트워크포럼 강요식 사무총장(한국당 구로을당협위원장)은 “기울어진 공중파 방송의 대안으로 유튜브 방송이 진실성과 중립성을 표방하는 중요한 매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유튜버가 어떤 탄압에서도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고 진실을 말하고 품격을 지키는 건전한 미래 지향적 유트브 방송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