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서포터즈 15명 선발
청년고용정책 적극 홍보
대구한의대는 학생들의 진로선택에서 취업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학술정보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내 취·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경북도가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공모를 통해 운영대학을 선정한 사업이다.
대구한의대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 및 취·창업지원 기능의 공간적·기능적 일원화와 상호 협력을 위하여 대학일자리센터 내에 진로개발센터, 취창업지원팀, 창업교육센터를 운영할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 15명을 선발,취업지원프로그램과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구은행, 식품회사 샤니와 오뚜기, 상신브레이크, TNS코리아 등 지역 우수기업과의 만남의 장에 참여해 취창업 관련 상담을 받았다. 또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창업동아리 플리마켓과 학생들의 취업걱정을 함께 풀어가는 취업 토크쇼도 함께 진행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