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종자배양장서 자체 생산
해양자원 회복·주민 소득증대
해양자원 회복·주민 소득증대
울릉군이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자체 생산한 참돔치어 30만 마리를 최근 현포·천부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참돔치어는 지난 3월에 건강한 수정란을 구입해 부화부터 치어(5~6㎝)까지 3개월간 배양해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도 합격한 건강한 종자다.
참돔은 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어류로 수심 10~200m 암초 지역에서 서식한다.
체색이 화려해 ‘바다의 여왕’이란 별칭으로 불리며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물고기라 알려져 생일이나 회갑 등 잔칫상에서 빠지지 않았고 낚시꾼들에게는 선망의 대상 어종이다.
울릉군은 참돔 외에도 경북수산자원 연구소에서 전복 8만 미, 쥐노래미 6만미, 도화새우 30만 미를 무상 분양 받아 울릉도 연안 앞 바다에 방류 했다.
또한 추후 홍해삼 종묘를 방류하기 위해 지난 4~5월 까지 울릉도 연안에서 자라는 홍해삼 어미를 구입해 울릉군 수산종묘배양장에서 홍해삼종묘 30만 미를 자체 생산해 현재 양식 중에 있다. 체중이 0.8~7g정도 되는 금년 11월중 방류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어·패류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 및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이번에 방류한 참돔치어는 지난 3월에 건강한 수정란을 구입해 부화부터 치어(5~6㎝)까지 3개월간 배양해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도 합격한 건강한 종자다.
참돔은 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어류로 수심 10~200m 암초 지역에서 서식한다.
체색이 화려해 ‘바다의 여왕’이란 별칭으로 불리며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물고기라 알려져 생일이나 회갑 등 잔칫상에서 빠지지 않았고 낚시꾼들에게는 선망의 대상 어종이다.
울릉군은 참돔 외에도 경북수산자원 연구소에서 전복 8만 미, 쥐노래미 6만미, 도화새우 30만 미를 무상 분양 받아 울릉도 연안 앞 바다에 방류 했다.
또한 추후 홍해삼 종묘를 방류하기 위해 지난 4~5월 까지 울릉도 연안에서 자라는 홍해삼 어미를 구입해 울릉군 수산종묘배양장에서 홍해삼종묘 30만 미를 자체 생산해 현재 양식 중에 있다. 체중이 0.8~7g정도 되는 금년 11월중 방류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어·패류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 및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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