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회장 남성희)는 최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17명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은 회장, 경북전문대학 최재혁 총장은 부회장, 수성대학교 김선순 총장과 호산대학교 박소경 총장은 각각 전국이사로 선출됐다.
또,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회장, 부회장, 전국이사로 선출된 4명의 총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연임됐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2년 임기동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남성희(63)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과 평생 직업교육의 허브기관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총장님들께서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