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구인 기업과 구직자에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서구청은 19일 오후 2~4시 평리동 서구청 구민홀에서 ‘행복+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20여 개 업체는 1:1 현장 면접 부스를 운영하고 △물류 △웹 디자인 △건설 일용직 노동자 △경비 및 미화원 △조리사 △요양보호사 △생산직 △간호사 등 분야에서 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앞서 서부고용복지센터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구인에 참여할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