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조기발견 및 확산저지를 위해 지난 18일 부산·울산·경남 동부지역 6개 시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관별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는 10월까지 남부청,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이 합동 예찰을 실시하고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정보공유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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