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대단지 장점, 이곳서 모두 누린다
브랜드·대단지 장점, 이곳서 모두 누린다
  • 윤정
  • 승인 2019.06.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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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1억 이상 분양권 프리미엄 기록
교통·교육·생활편의 다 갖춰
청약통장 가입 6개월에 ‘1순위’
월성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조감도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조감도. 삼정기업 제공

일반적으로 아파트 규모가 크면 클수록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는 높다. 입지가 우수하고 단지 규모가 큰 아파트일수록 관리비 절감효과와 향후 시세차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서게 되고 인근상권 발달에도 영향을 끼친다.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은 경기 침체기에 더욱 그 힘을 발휘한다. 수요자들의 구매 선호도가 대단지 우선이기 때문에 시세 하락기에는 안정적인 가격형성에 도움이 되며 시세 상승기에는 중소단지들보다 상승곡선을 가파르게 그릴 수도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팔 물건이 많기 때문에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각별히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또 규모가 큰 만큼 활용공간도 많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넓은 조경면적 확보, 풍부한 부대시설 확보에도 용이하다.

브랜드가치도 선택의 기준이 된다. 브랜드가치가 높은 아파트일수록 조정기에 접어든 주택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시세 유지가 가능하고 향후 가격상승 기대감도 높기 때문이다.

수요자들이 건설사의 브랜드가치를 꼼꼼히 따지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평면·마감재·시스템 등 내부 설계는 물론, 조경·커뮤니티 등 부대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로 △브랜드가 37.44%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얻었다. 그 뒤로 △단지규모(21.33%) △가격(14.69%) △시공능력(12.32%) 순이었다.

대구지역에서도 이번 달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달서구 월성동 682번지 일대에 들어서게 될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그 주인공.

건축규모가 대지면적 5만4천141㎡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동 1천392가구의 대단지다. 전체 1천392가구 중 이미 마무리 한 조합원분 833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59가구다.

‘삼정그린코아’라는 뛰어난 브랜드가치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이미 지난해 청약돌풍을 일으킨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와 1억원 이상의 분양권 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는 ‘만촌 삼정그린코아’로 선호도가 높다.

‘월배 삼정’의 경우 당시 4만5천76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작년 달서구 최다 청약기록을 세웠고 수성구에 분양한 ‘만촌 삼정그린코아’는 계약 4일 만에 완판이라는 대기록도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만촌 삼정’의 경우 현재 분양권에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수성구 프리미엄을 주도한 아파트로 인정받고 있다.

대단지에 걸맞게 교통·교육·생활편의 등 인프라도 좋다. 여기에다 전 가구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해 상품성도 높였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하는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삼정기업 관계자는 “주거만족도가 높은 월성지역 최고의 입지와 규모가 큰 만큼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달서구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로 사랑받는 월성지역에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준비중이며 기존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그대로 사용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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