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와 손잡고 우편물 봉투에 실종 예방 문구를 기재한다.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아동 등 실종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강북경찰서는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발송 명의 우편물에 사전지문등록 안내 문구를 기재한다고 밝혔다. ‘지문 등록을 통한 실종 예방, 안전Dream앱으로! 신고는 112로!’라는 문구를 사용함으로써 실종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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