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25만8천명 만나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25만8천명 만나
  • 승인 2019.06.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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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브이라이브 중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섯 번째 글로벌 팬미팅을 마쳤다.

2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16일 부산, 22∼23일 서울에서 ‘BTS 5TH MUSTER(집결) MAGIC SHOP’을 열고 공연과 라이브 플레이, 네이버 브이라이브 중계로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위로가 필요할 때 듣는 방탄소년단의 음악, 힐링매직샵’을 주제로 진행됐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는 플레이존이 마련돼 방탄소년단에 관한 퀴즈를 맞히는 아미(ARMY)배 골든벨 퀴즈대회, 손성득 안무가와 함께하는 방탄소년단 댄스 교실, 대기실 라이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또 서울에선 이틀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팬미팅을 실시간 중계했고, 23일 팬미팅은 네이버 브이라이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N서울타워, 서울로7017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여 축하를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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