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오카리나와 함께하는 점심시간
바이올린·오카리나와 함께하는 점심시간
  • 여인호
  • 승인 2019.06.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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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악회 운영


우리 대구월배초등학교(교장 황윤식)는 지난달 20일 수요일부터 점심시간에 작은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작은 음악회는 학교 급식실(만나당)에 마련된 무대를 활용해 학생들이 점심 식사를 하는 동안 여러 가지 음악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5월 20일부터 시작된 첫 번째 공연은 바이올린 동아리인 비바체월배(지도교사 이아름)의 바이올린 합주였다.

비바체월배는 방과후학교에서 바이올린을 배우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제7회 대구학생예술축제에서도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점심시간 공연 활동에 참가한 이헌영 학생은 “공연에 참가해서 기뻤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매우 좋았다.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경노당에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들 앞에서 공연도 하고 싶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우리 학교에서는 앞으로 교내의 다양한 음악 동아리와 방과후학교 수강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한 작은 음악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동아리 소리새(지도교사 김재성),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틈틈이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하모니카 동아리 하모니월배(지도교사 차현미), 플롯의 새바람을 일으킬 방과후 플룻부(지도강사 윤지원) 등이 멋진 공연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평소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연주를 듣는 학생들에게는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점심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예술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2학기부터는 학교 밖 공연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소희기자(월배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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