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소년진흥원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중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도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주제는 스마트폰 사진 활용기술 능력 개발을 위한 ‘드림샷(Dream Sho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샷 프로그램은 2019년 4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됐다.

결과물은 24일 작품 전시회 오프닝을 시작으로 열흘간 경북도청소년진흥원과 안동시청에서 전시된다.

스마트폰 사진 활용기술 ‘드림샷’은 경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안동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 15명이 스마트폰 촬영기술을 사진작가(이선애 작가)를 통해 배우고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등에서 출사를 나가 직접 실습해 보았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자아효능감이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드림샷’에 참여한 청소년은 “사진 찍는 기술을 배우고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내 삶에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북도청소년진흥원 서원 원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잠재력과 숨겨진 재능을 꾸준히 개발하여 청소년이 사회로 건강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