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졸업생들의 생생한 입시 경험담에 학부모 호응
대구 북구청이 지난 21일 북구청 청소년회관 1층 아트홀에서 개최한 ‘2020학년도 대입 수시설명회 & 토크 콘서트’가 지역 졸업생들의 생생한 입시 경험담을 풀어가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북구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입 수시설명회와 토크콘서트로 나뉘어 총 2시간가량 진행됐다.
1부 행사에는 (주)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소장이 ‘2020학년도 수시제도의 특징과 대응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는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북구지역 고교 졸업생과 함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경상여고 출신의 김나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재학생, 경명여고 출신의 김민아 대구교대 재학생, 칠성고 출신의 서동혁 카이스트 재학생, 구암고 출신의 오승명 경북대 의예과 재학생 등 4명이다.
특히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4명의 졸업생들을 향한 질문이 1시간 동안 쏟아져 나왔다. 졸업생들은 본인만의 공부 방법, 슬럼프 극복기, 진로선택 등에 대해 자신만의 독특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역의 여러 입시설명회 행사에 참여했지만 토크 콘서트는 처음”이라며 “학생들의 경험담들이 생생하게 전해져 더 공감이 갔고, 평소 우수 학생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까지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이날 행사는 북구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입 수시설명회와 토크콘서트로 나뉘어 총 2시간가량 진행됐다.
1부 행사에는 (주)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소장이 ‘2020학년도 수시제도의 특징과 대응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는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북구지역 고교 졸업생과 함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경상여고 출신의 김나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재학생, 경명여고 출신의 김민아 대구교대 재학생, 칠성고 출신의 서동혁 카이스트 재학생, 구암고 출신의 오승명 경북대 의예과 재학생 등 4명이다.
특히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4명의 졸업생들을 향한 질문이 1시간 동안 쏟아져 나왔다. 졸업생들은 본인만의 공부 방법, 슬럼프 극복기, 진로선택 등에 대해 자신만의 독특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역의 여러 입시설명회 행사에 참여했지만 토크 콘서트는 처음”이라며 “학생들의 경험담들이 생생하게 전해져 더 공감이 갔고, 평소 우수 학생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까지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