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체력인증센터 문을 열고 시민 건강지키기에 나섰다.
김천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난 3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김천시가 지난달 최종 선정돼 이날 개소했다.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 예정인 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 교실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체지방 및 근육량 검사를 통한 맞춤 운동처방을 전액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며, 저 체력자를 중심으로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하니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