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가뭄에도…대형·중견 건설사 정규직 뽑는다
일자리 가뭄에도…대형·중견 건설사 정규직 뽑는다
  • 김주오
  • 승인 2019.06.25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림산업, 콘텐츠플래닝팀
한화건설, 건축분야 경력직
서희·양우건설, 신입·경력
최근 건설업계는 정규직 일자리 가뭄을 겪고 있다. 경기 침체 여파 등으로 프로젝트 계약직(PJT)과 현장계약직(현채직) 채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규직 일자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가 대형·중견 건설사의 정규직 채용소식을 엄선해 전한다.

◇대림산업 건설사업부가 콘텐츠플래닝팀에서 근무할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그래픽 디자인, 공간 디자인 등이며 오는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이상 △관련 전공자 △해당 분야 3년 이상 15년 이하 경력 보유 △관련 프로그램 능통자 등이다.

◇한화건설이 건축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본사 기술지원(구조)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이상 △구조기술사 우대 △[학부 전공] 건축·건축공학 우대, [대학원 전공] 건축구조 우대 등이다.

◇서희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 공무, 전기, 기계, 안전, 보건, 품질, 현장관리, 건축견적(본사), QC(본사) 등이다.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신입]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건설현장은 2(3)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경력직] 필수사항으로 기재된 관련 경력 충족자 △[공통]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확정 순으로 진행된다.

◇60년 전통의 양우종합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영업(민간건축, 개발사업), 하자보수(C/S), 법무, 조경, 건축, 품질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경력직] 부문별 경력 충족자 △[신입직]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이상자, 조경기사 1급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중흥건설이 건축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전문대 졸업자 이상 및 졸업예정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필수항목) 등이다.

◇대창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안전, 전기, 기계), 토목, 외주구매, 견적예산, 기획·감사, 사업기획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전문대 졸업 이상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 모집분야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

◇한국종합기술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설계(공항, 철도, 상하수도, 수자원, 교통, 지반, 항만 및 해안, 도시계획, 조경, 기계, 환경), 행정(PQ작성) 등이며 오는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단 환경분야는 석사 이상 △건설기술자 경력관리 기관에 최초로 입사등록 가능한 자 △학부 전 학년 성적 3.0이상인 자(4.5만점) △공인 외국어성적 보유자 및 영어회화 능통자 우대 △해외학위 취득자 우대 △해당분야 기사이상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이랜드건설(30일까지), 이테크건설(26일까지), 동성건설(30일까지), 선원건설(30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7월8일까지), 동서건설(7월7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채용시까지), 신동아건설(채용시까지) 등이 정규직 중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