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장맛비
올해 첫 장맛비
  • 강나리
  • 승인 2019.06.25 21: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26일 오후부터 27일까지 대구와 경북에 10~40㎜ 비가 내리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27일 새벽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은 오는 28일 일시적으로 일본열도로 남하했다가 29일에 다시 북상하면서 경북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다소 꺾이겠다. 대구기상청은 25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날 대구와 경북 9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26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에 머물겠다.

강나리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