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대구 8개 구·군 중 처음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만들고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정책 발굴에 나선다.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5일 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달서구 청년 기본 조례’ 제정에 따라 청년활동가 4명, 청년정책 전문가 등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출범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신규 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사회참여 활동지원, 일자리 창출, 청년자립 환경조성, 청년문화 활성화, 결혼친화 환경조성 등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한 31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달서구청은 위원회 의견 수렴을 거쳐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달서구청은 청년들의 사회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청(靑聽)기획단’, ‘청년학교’, ‘청년 해내기 사업(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활동가들과 정책을 공유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5일 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달서구 청년 기본 조례’ 제정에 따라 청년활동가 4명, 청년정책 전문가 등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출범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신규 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사회참여 활동지원, 일자리 창출, 청년자립 환경조성, 청년문화 활성화, 결혼친화 환경조성 등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한 31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달서구청은 위원회 의견 수렴을 거쳐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달서구청은 청년들의 사회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청(靑聽)기획단’, ‘청년학교’, ‘청년 해내기 사업(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활동가들과 정책을 공유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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