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해병대 출신의 강점을 살려 군 장병들에게 보급되는 발열도시락형 전투식량과 미군 전투식량을 비교하는 ‘먹방’을 촬영함으로써 신선함, 창의성, 재미 부분에서 인정받아 아이디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 의원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과거 군 생활 이야기를 재밌게 풀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 장병들을 위해 더 맛나고 영양가 높은 전투식량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17일 동안 실시한 콘테스트는 자유주제·자유형식으로 당 소속 국회의원이 93편의 작품을 제출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10편의 작품들은 △신인 부문 △의정(지역) 활동 부문 △소통·정책 부문 △아이디어(창의성·신선·재미)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분류됐고 △기획력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 △의원참여도를 기준으로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10편의 작품은 ‘당 홈페이지’와 ‘유튜브 오른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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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