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등 손실보상 주민설명회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상주시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조성사업’은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천341억원을 투입해 97만5천740㎡ 규모로 조성돼 상주가 경북 농업 중심지로서 위상 제고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8월말까지 보상 물건 조사를 완료하고, 11월 말까지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액을 산정한 후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상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등의 소유자 및 관계인 등을 초청, 손실보상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15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조성 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 설명과 보상 업무 추진 일정, 보상 기준 및 보상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공익용지 편입에 따른 양도소득세 및 대체취득 토지에 따른 취 등록세에 관한 설명 등도 이어져 농업인의 궁금증 해소에도 기여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조성사업’은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천341억원을 투입해 97만5천740㎡ 규모로 조성돼 상주가 경북 농업 중심지로서 위상 제고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8월말까지 보상 물건 조사를 완료하고, 11월 말까지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액을 산정한 후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상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등의 소유자 및 관계인 등을 초청, 손실보상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15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조성 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 설명과 보상 업무 추진 일정, 보상 기준 및 보상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공익용지 편입에 따른 양도소득세 및 대체취득 토지에 따른 취 등록세에 관한 설명 등도 이어져 농업인의 궁금증 해소에도 기여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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