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두류역
이달말 주택전시관 개관 예정
두류공원 인접해 쾌적한 여가
곳곳에 크고 작은 근린공원도
이달말 주택전시관 개관 예정
두류공원 인접해 쾌적한 여가
곳곳에 크고 작은 근린공원도

대형 랜드마크 공원 인근 아파트의 시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대구 최대규모 공원인 두류공원 인근에 이달 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두류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대형공원이 인접한 아파트가 인기다.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 공간에 대한 인식이 소유의 개념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주거 쾌적성이 주거 공간 선택 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들어 문제가 심각한 미세먼지·폭염 등 환경적인 요인까지 더해지며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신규 분양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대림산업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 최대규모 공원인 두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구스타디움 연면적(약 14만㎡)의 약 11배 규모에 달하는 이 공원은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공원 내부에 대구문화예술회관·이월드·성당못·두리봉·야구장·수영장·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 있어 e편한세상 두류역 주민들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대구 도심 및 금호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와룡산을 비롯해 달성공원·이현공원·상리공원·감삼못공원·중리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평리로·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20분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서대구시장·내당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서구청·대구서구보건소·대구서부경찰서·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에서 300m 거리에 두류초가 위치해 일명 ‘초품아’ 단지다. 인근에 내서초·경운초·경운중·중리중·달성고·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주택전시관은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범어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6월 말 개관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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