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새 인사비서관에 권용일 前 공직기강실 행정관
靑 새 인사비서관에 권용일 前 공직기강실 행정관
  • 최대억
  • 승인 2019.06.27 2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용일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신임 인사비서관으로 권용일(48·사진)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권 신임 비서관은 대구 경상고와 경북대 공법학과를 졸업, 사법고시 41회(사법연수원 31기)에 합격해 변호사 생활을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합류해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한 바 있다.

김 비서관은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일할 때부터 문 대통령의 ‘인사참모’ 역할을 했고, 2016년 총선에서 민주당 인재영입 실무를, 2017년 대선에서는 캠프 인재영입 실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 비서관이 이후 민주당에서 내년 총선에 대비한 인재영입에 힘을 보태리라는 관측도 나온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