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현재 달서구 거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 대구 달서구청에 감사패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7일 오전 10시 월성동 달서구청에서 정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감독은 U-20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달서구지역의 자부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감독은 대구 출신으로 동구 청구중·고등학교, 경북 경산 경일대학교 등을 졸업한 뒤 아내, 두 아들과 함께 달서구에 거주하고 있다.
정 감독은 방명록에 “60만 달서구민의 성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