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면 태양광발전소 허가 취소 집회
상주시 모서면 태양광발전소 허가 취소 집회
  • 이재수
  • 승인 2019.06.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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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서면민 200여명이 태양광허가 취소 집회
상주시 모서면민 200여명이 태양광허가 취소 집회
상주시 모서면 태양광 발전소 허가 취소 집회
상주시 모서면민 200여명이 상주시청 마당에서 대형 태양광 허가 취소 집회

정부의 신재생 친환경에너지 확대정책에 따라 태양광발전소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자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상주시에는 2017년부터 6월 28일부터 현재까지 총 2천850여건의 태양광발전사업 허가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천680여건에 발전용량 70만242KW가 허가 났다.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면 마치 연금처럼 소득이 발생한다는 막연한 기대가 태양광발전사업 신청의 난립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8일 오전 7시부터 상주시청 마당에서 상주시 모서면민 김응수 이장 등 200여명이 올해 5월에 27만㎡ 허가난 태양광발전사업 건설허가를 취소하라는 집회를 열었다. 이에 답변에 나선 황천모 상주시장이 “다음주 중에 모서면 주민 설명회를 열어 공사중단을 검토해 보겠다”고 약속해 집회는 오전 11시에 해산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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