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복주요양병원 ‘1등급’
안동복주요양병원 ‘1등급’
  • 지현기
  • 승인 2019.06.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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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건평원 적정성 평가
안동복주요양병원이 경북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1305개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3년마다 적정성 평가를 실시,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2018(7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결과, 2회 연속 1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은 전국에서 90곳에 불과했다.

경북지역은 △고령군립요양병원 △포항이요양병원 △영남요양병원 △경희요양병원 △안동복주요양병원 △예천경도요양병원 6개 기관이다.

안동복주요양병원은 경북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에 대한 적정성 평가는 부모님을 위해 요양병원을 선택하는데 신뢰할 수 있는 평가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다.

평가 지표로는 병실과 화장실 및 욕실, 안전시설과 장비 등의 구조지표와 의료인력 및 필요인력 1인당 환자수와 환자의 일생생활수행, 욕창관리 등 37개의 세부지표를 종합해 1등급~5등급으로 부여한다.

복주요양병원은 욕창 환자 개선분과 탈기저귀 등 존엄케어를 실천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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