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정주환경 만들기 위해 매진”
“수준 높은 정주환경 만들기 위해 매진”
  • 오승훈
  • 승인 2019.06.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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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취임 1주년
일주도로 완전 개통 등 성과
관광객 증가 따른 문제 해결
김병수(사진) 울릉군수가 지난달 2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취임1주년 출입 기자간담회를 갖고 관광울릉 완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일주도로 완전 개통 △울릉공항 건설 확정 △관광객의 대규모 증가를 전반기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국·도비 확보노력을 전하며 역대 최고인 2천억원대의 추경예산도 확보해 주민복지 향상과 투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부연했다. 또 △사동항 2단계공사 △일주도로2 건설공사 △저동 다목적어항 개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어촌뉴딜 300 오아시스 천부사업 △권역별 종합정비사업 △마을별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울릉군 복합커뮤니티 센터 등 의 대규모 투자·기반사업들도 대부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그러나 많은 예산을 투입한 일부 공공시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과 포항 지진의 여파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이 중단된 것에 큰 아쉬움을 보였다.

기자들과의 문답시간에서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문제, 공영주차장의 증축, 렌트카·관광버스 업체와의 협의를 통한 여객선 터미널 교통난 해소, 차량교행이 되지 않는 섬목자연동굴 구간의 도로확장 등을 해결방안으로 제시 했다. 이에 숙박시설 부족문제의 답으로 예정된 숙박시설들의 공사가 완료될 시 숙박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설명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다 함께 행복한 희망찬 울릉건설, 꿈이 있는 친환경 섬 건설을 슬로건으로 역동적인 생태관광, 성장하는 지역경제, 울릉군민 행복구현, 수준 높은 정주환경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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