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사절 한국관광서포터즈 문경방문
외교사절 한국관광서포터즈 문경방문
  • 문경=전규언
  • 승인 2010.03.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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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등 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를 포함한 60여명의 `한국관광서포터즈’들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동안 문경새재를 비롯한 문경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문경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관광서포터즈에는 귀화인 첫 공기업 사장인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주한 남아공대사, 브루나이대사, 오만대사, 파나마대사, 오스트리아대사, 인도대사 등 외교사절과 여행사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동참했다.

서포터즈들은 이날 전세버스 편으로 먼저 수려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리적으로 영남의 관문인 문경새재 등 문경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둘러 봤다.

이들은 1박2일 동안 문경새재 황토길 트래킹과 드라마 촬영 세트장, 방짜 유기촌, 석탄박물관, 철로 자전거 등의 방문 체험을 통해 문경시의 관광시설과 관광지를 모니터링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관광서포터즈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사회 각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와 전문가, 관광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으로 구성돼 한국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문활동과 모니터링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1천500여명의 서포터즈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희일 문경시관광진흥과장은“한국관광서포터즈들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경관광의 소재발굴 및 2010문경찻사발축제의 홍보로 관광문경의 이미지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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