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으면 더 시원’ 대구産 침구 주목
‘덮으면 더 시원’ 대구産 침구 주목
  • 홍하은
  • 승인 2019.07.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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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연-4개사, 쿨산업전 참가땀 흡수해 온도 낮추는 제품 선봬
대구지역 침장업체들이 무더위에 쾌적한 수면을 도와주는 냉감 소재의 침구제품을 선보인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은 대구지역 침구업체들의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화를 지원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수준으로 다가온 폭염, 미세먼지 등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환경 대응 전문 전시이다. 행정안전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주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따뜻한세상, ㈜마이하우스, 중앙텍스, ㈜젠텍스 등 4개 지역 업체가 참가한다. 해당 업체들은 40℃를 육박하는 폭염과 열대야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능성 여름침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따듯한세상은 냉감 기능성 원단인 100% 나노 폴리아미드 원단을 사용한 엔프리징 냉감이불을 출품한다. 수분을 빠르게 흡수함과 동시에 증발시켜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 나노 가공으로 냄새를 흡수·제거하는 기능과 세균을 억제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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