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적 사업 벗어나 시민 중심 행정 실현”
“치적 사업 벗어나 시민 중심 행정 실현”
  • 이재수
  • 승인 2019.07.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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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 민선 7기 1년
국가철도망 예타 조사 확정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등
지역발전 견인 대형 사업 순항
1천50억 유치 325명 고용 창출
쿠팡 물류센터 건립 성사 단계
2년 연속 경북 농식품 수출 1위
황천모-상주시장
황천모 상주시장

민선 7기가 1년을 맞은 가운데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를 희망을 키워가는 도시로 탈바꿈 시키고자 국회를 비롯,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을 무수히 찾아가 상주시의 절박한 문제를 풀어갔다.

상주 발전을 위한 결연한 의지와 밝은 미래를 위한 확고한 신념으로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성과를 얻고 있다.

상주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와 상주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정계획 반영, 국가철도망 상주구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확정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굵직한 대형 사업들이 순조롭다.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철근 대체품 생산공장, 식자재공장, 2차전지 양극재 원료 생산공장, 미세먼저 저감설비 공장 건립 등 1천50억원의 투자유치로 3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쿠팡(coupang)의 물류센터 건립 투자도 많은 공을 들여 성사 단계에 와 있다.

2018년 농식품 수출은 2017년 대비 145% 증가한 567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경상북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남권 유일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전국 최초 귀농 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 귀촌형 공공 임대주택단지 조성 등 농·축산업도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히 챙겨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 시범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10년 연속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상주시는 지난 1년간 중앙단위 19건, 도단위 25건 등 총 52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앞으로 제2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청년과 소상공인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 실시하는 등 투명하고 건전성 있는 지방재정 운영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전통시장 골목 특화 등 친서민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활기찬 경제도시 구축을 위해 중장기적 전략과제로 행정 문화 의료 복합타운 조성과 육군사관학교 및 상급 종합병원, 지방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국 최고 스마트 농업의 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과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으로 대한민국 첨단농업의 거점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맞춤형 선진복지 실현을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활기반 마련으로 기초생활보장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노인과 장애인, 여성과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으뜸복지 구현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사람중심의 살기좋은 도시기반을 구축하고, 병성천 북천 생태하천 복원과 상하수도 시설을 확충하여 맑은 물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전망이다.

황 시장은 “치적 중심의 사업을 벌이지 않고 무엇이 시민을 위한 행정인지를 생각하며 상주의 천년대계를 내다보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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