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12·13일 시민행복콘서트 '국악·뮤지컬·트로트로 꾸미는 여름밤'
대구문예회관 12·13일 시민행복콘서트 '국악·뮤지컬·트로트로 꾸미는 여름밤'
  • 황인옥
  • 승인 2019.07.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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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악단·미스트롯 정미애
13일 타악앙상블 ‘신타카타카’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 무대
 
2018 시민행복콘서트 공연모습.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2018 시민행복콘서트 공연모습.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2일, 13일 오후 7시30분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의 시민행복콘서트를 선보인다. 시민행복콘서트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 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의 연합공연으로 매년 여름 시민들을 만나왔다.
 

미스트롯 선 정미애
미스트롯 선 정미애

먼저 12일에는 대구시립국악단과 미스트롯 선으로 인기몰이 중인 ‘정미애가 함께하는 행복한 밤’을 공연한다. 대구시립국악단(지휘 이현창)이 출연해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 경기민요와 국악관현악, 소리와 국악관현악, 모듬북과 관현악 등 신명나는 무대를 펼쳐진다. 최근 미스트롯으로 인기몰이 중인 정미애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타악앙상블 신타카타카
타악앙상블 신타카타카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

13일에는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타악앙상블 ‘신타카타카’와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가 함께 하는 무대가 준비된다. 올해 청소년 무대예술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 타악앙상블 ‘신타카타카’의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권유진)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펼친다.

또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안무 채한숙)이 설장구 춤을 선보이고 이어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의 무대와 시립무용단(안무 김성용)의 현대무용 ‘레드 베리에이션(Red Variation)’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대구시립극단(연출 최주환)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무대로 시민행복콘서트를 마무리 한다. 053-606-6196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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