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청사서 지역작가 작품 전시
대구 수성구청이 문화로 물들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술작품 대여제 사업을 계속하는 것. 미술작품 대여제는 1년간 작가의 작품을 대여 형식으로 전시해 주민들이 쉽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작가에게는 창작 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고가의 미술작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전시해 예산을 절감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전시하는 작품은 지역 미술작가 작품 42점이다. 수성구청 청사와 구의회,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공공청사와 금융기관, 의료기관, 음식점 등에 내년 6월까지 전시한다. 구청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전시 장소와 작품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인옥기자
전시하는 작품은 지역 미술작가 작품 42점이다. 수성구청 청사와 구의회,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공공청사와 금융기관, 의료기관, 음식점 등에 내년 6월까지 전시한다. 구청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전시 장소와 작품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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