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타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계절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사진)
영주시는 최근 베트남 타이빈성 외국인근로자와 관내 결혼이민자 베트남 가족근로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소수서원,선비촌 등 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지역 체류와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명소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영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친해지는 기회도 가졌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