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기고취 '지역 문화탐방' 실시
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기고취 '지역 문화탐방' 실시
  • 김교윤
  • 승인 2019.07.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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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베트남계절근로자대상문화탐방

영주시가 타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계절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사진)

영주시는 최근 베트남 타이빈성 외국인근로자와 관내 결혼이민자 베트남 가족근로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소수서원,선비촌 등 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지역 체류와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명소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영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친해지는 기회도 가졌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 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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