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억원 투입 저서환경 복원작업
잔여 오염퇴적층 피복기술 적용
잔여 오염퇴적층 피복기술 적용
포항 동빈내항 복원사업이 올해 마무리된다.
지방해양수산청은 3일 포항수협 회의실에서 포항 동빈내항 환경 복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빈내항은 형산강과 영일만이 만나는 하류에 위치한 반폐쇄성 해역으로 유기물질과 중금속 등으로 인해 해양오염이 진행된 상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75억을 투입해 5만 718㎡ 해역에서 5만 6천870㎥의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마지막 사업으로 국비 42억원을 투입해 잔여 오염퇴적층에 대한 피복(capping)기술을 적용, 저서환경 복원사업을 실시한다.
포항=이시형기자
지방해양수산청은 3일 포항수협 회의실에서 포항 동빈내항 환경 복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빈내항은 형산강과 영일만이 만나는 하류에 위치한 반폐쇄성 해역으로 유기물질과 중금속 등으로 인해 해양오염이 진행된 상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75억을 투입해 5만 718㎡ 해역에서 5만 6천870㎥의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마지막 사업으로 국비 42억원을 투입해 잔여 오염퇴적층에 대한 피복(capping)기술을 적용, 저서환경 복원사업을 실시한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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