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새론초등학교(교장 조문경)는 지난 6월 24일부터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본교 2층 끼발휘장에서‘새론 작은 발표회’행사를 개최했다.
학생 개인의 개성과 잠재적 능력을 발굴하여 평소에 갈고 닦아 온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장을 준비하고 친구들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작은 무대를 마련하였다.
첫 무대는 6월 24~25일에 5, 6학년을 대상으로 중간 놀이시간을 이용하여 열렸다. 발표분야는 음악활동으로 동요 또는 가곡, 악기연주(전자오르간, 바이올린, 오카리나, 리코더, 단소, 기타 등), 신체활동으로는 현대 및 고전 무용, 태권도, 음악줄넘기 등 자신의 꿈과 끼를 발표할 내용은 다양하였다. 관람석에서는 음악이 울리자 박수와 함성으로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2학년 때 부터 친한 3명의 친구와 함께 연습하여 함께 무대에 서게 되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다.”며 함께 무대에 선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새론초 조문경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의 끼를 맘껏 펼치고 꿈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